식사가 즐거운 다이닝룸 인테리어

Jeehye Hong Jeehye H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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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기 좋은 떡이 먹기도 좋다.라는 말이 있듯이 같은 음식이라도 예쁘게 꾸며진 테이블 위에 특별하게 세팅하면 눈과 입이 함께 즐거워질 수밖에 없다. 그래서 단순히 음식을 먹는 곳이라고 한정 짓기 보다는 하나의 인테리어 공간으로서 마치 레스토랑에 온 듯한 느낌으로 연출하는 것도 분위기 전환에 좋은 방법이다. 레스토랑같이 근사하게 멋스러운 고급자재들로 일일이 인테리어를 바꿀 수는 없는 법. 이때는 분위기 있는 소품과 장식으로 포인트를 주면 경제적이면서도 시간을 아낄 수 있다. 자신이 원하는 인테리어 컨셉을 잡고, 그에 맞는 소품과 악세사리, 조명 그리고 테이블웨어를 구입해 꾸며주면 입맛을 더욱 돋워줄 다이닝룸 테이블로 완성할 수 있다. 

이처럼 식사가 즐거운 다이닝룸 인테리어를 만들고 싶다면, 오늘의 기사를 주목해보자. 

넓은 식탁과 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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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닝룸에 빠져서는 안 될 메인 가구인 넓은 식탁과 의자는 공간에 맞게, 그리고 편하게 식사를 할 수 있는 제품을 선택해야 한다. 식탁과 의자를 놓을 때는 주방과 연결이 좋지 않으면 동선이 길어져 불편하므로 동선계획에 유의해야 한다. 대부분 주방과 다이닝룸의 경계선이 없는 집이 많으므로, 칸막이를 설치하거나 아일랜드 바형식의 테이블을 구매해 놓으면 공간을 분리할 수 있어 효과적이다. 일반적으로 길이가 길고 묵직한 식탁과 의자를 많이 구입하지만, 공간이 좁을경우 벤치형식의 의자와 일반의자를 믹스매치해 놓으면 많은 인원을 수용할 수 있다. 또는, 필요할 때마다 접고, 펼 수 있는 테이블을 구매하는 것도 공간을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테이블과 의자의 소재에 따라 다이닝룸의 분위기를 달리할 수 있으므로 컨셉에 맞는 소재의 가구를 선택하자. 목재가구의 경우 내추럴한 분위기와 따뜻한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고, 메탈과 믹스된 제품을 선택하면 인더스트리얼풍의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다. 

다이닝룸 컬러선택

공간에 변화를 주고 싶을 때 지극히 평범한 공간도 생동감 있게 만드는 것이 벽을 새롭게 하는 것이다. 벽을 새롭게 하는 방법에는 벽지의 컬러를 바꾸는 방법인데, 요즘에는 패턴보다는 컬러만의 힘으로 벽면을 마감하려는 경향으로 벽지 이외에 페인트로도 마감을 한다. 어떤 컬러 또는 컨셉으로 다이닝룸의 분위기를 연출할지 본인 스스로 정하는 것이 좋은데, 혼자 사는 싱글족의 경우 집에서 식사하는 공간에 주로 혼자인 시간이 많아 자신이 원하는 독특한 컬러로 마감해도 상관없지만, 가족과 함께 하는 테이블은 여러 사람의 반감을 품지않는 컬러를 선택해 인테리어를 하는 것이 좋다. 컬러마다 각 다른 효과를 가지고 있으니, 식욕을 돋우고 소화기능을 좋게 하는 오렌지컬러나, 마음을 안정시키고 화사함을 주는 핑크컬러, 또는 다이어트를 하고 싶을 때 사용할 수 있는 바이올렛 등이 있다. 이외에 편안하고 안정감 있는 주방으로 통일하고 싶다면, 그린컬러나 목재소재로 만들어진 가구를 선택해 조화롭게 인테리어를 하면 누구나 편안하게 느낄 수 있는 인테리어로 완성할 수 있다. 

테이블 위 소품

다이닝룸 테이블을 더욱 빛나게 하는 소품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 바로 테이블 위에 분위기를 주고 싶을 때 빼놓지 않는 것은 캔들이다. 어둡고 밋밋한 공간에 초 하나만 있으면 바로 근사한 분위기로 변신하기 때문이다. 또한, 간접조명 역할까지 하기 때문에 별다른 조명 없이도 근사한 느낌으로 연출할 수 있다. 그래서 분위기 좋은 레스토랑에 가면 테이블에 촛대가 빠질 수 없는 법. 레스토랑에 가지 않고도 다양한 초를 매치해 분위기 있는 식탁으로 만들어 보자. 캔들은 은은하게 빛을 반사시켜주는 티라이트 캔들 홀더나 크리스탈 캔들홀더에 담으면 더 따스하면서도 화려한 분위기를 더 할 수 있다. 다양한 크기의 초만큼 다양한 디자인으로 화려한 캔들홀더가 많아 빛을 밝히지 않아도 존재가 작품이 된다. 한 종류의 디자인으로 통일성 있는 테이블로 연출해도 좋지만, 크기랑 높이가 다양한 초를 이용해 캐쥬얼하게 연출하면 유니크한 느낌의 테이블로 연출 가능하다. 초로 기본 연출을 끝냈다면, 테이블에 올릴 테이블 보와 컵이나 그릇을 받칠 아기자기한 받침대를 이용해 꾸며보자. 초로는 무언가 부족한 느낌이 날 때, 패브릭 소품을 이용하면 풍성한 느낌으로 연출 가능하기 때문이다. 요즘에는 테이블을 장식품들이 시중에 많이 나와 있기 때문에 취향에 맞게, 그리고 컨셉이 맞게 구매가 가능하다. 

음식을 돋보여 줄 식기세트

그릇은 음식을 돋보이게 하고 식탁의 분위기를 바꾸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그래서 밋밋했던 식탁 위 또는 음식을 더욱 맛있게 보이기 위해서는 그릇을 선택할 때도 디테일이 필요하다. 독특한 그릇들과 함께 테이블 세팅의 노하우는 전체적인 컬러 톤을 맞추고 한 가지 포인트 컬러를 사용하는 것이다. 또한, 그릇의 본래의 용도에 구애받지 말고, 준비 한 작은 꽃 가지를 밥공기나 작은 머그 컵에 꽂는 등 다양한 시도를 통해 테이블을 유니크하게 완성할 수 있다. 그릇은 더이상 음식만을 담는 한정된 아이템이 아니라 식탁 위를 빛내 줄 하나의 인테리어소품이라고 생각해보자. 또한, 자신의 원하는 스타일의 그릇을 선택해 독특한 분위기를 낼 수 있는데, 한국의 미가 담긴 도자 그릇을 매치하면 독특한 질감과 컬러를 통해 빈티지하면서도 다양한 목재가구와 자연스럽게 어울려 멋스럽게 식탁 위를 표현할 수 있다. 

사진 속 제품은 CARMEN MUÑOZ HAND PAINTED.

테이블 위 조명

공간마다 필요한 것은 바로 조명인데, 조명의 종류나 위치에 따라 공간을 화사하게 바꿀 수 있기 때문이다. 테이블 위 조명은 온 가족이 모여 즐겁고 편안한 식사를 할 수 있도록 적당한 조도가 유지되면서 동시에 주변 사람과 음식이 부드럽게 강조될 수 있는 것을 선택해야 한다. 이를 위해서는 전반조명보다는 반간접조명을 이용하거나 부분조명으로 식탁 위에 빛이 집중되는 펜던트 조명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 전구는 밝은 분위기를 내면서도 발열이 적은 LED 램프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 사진 속 제품과 같이 펜던트의 경우 조명과 식탕이 가깝기 때문에 눈부심이 없고 눈에 좋은 조명으로 선택해야 한다. 100룩스를 기준으로 60~150룩스가 적당하다. 또한, 조명 갓의 디자인에 따라 빛의 느낌과 공간의 분위기가 달라지니 공간에 포인트를 주거나 화려함을 주고 싶다면 조명 갓이 화려하고 큰 제품을 선택하면 포인트를 줄 수 있다. 

벽면 꾸미기 (벽지,액자)

다이닝룸 테이블의 전체적인 세팅이 끝났다면 벽면을 채울 차례. 벽면을 채우는 방법에는 다양한 소품을 이용해 풍성하게 채울 수 있다. 다만 놀이 공간이 아닌 식사를 하는 공간이므로 식사를 방해하는 장식품이나 소품을 이리저리 질서없이 벽면에 놓으면 오히려 식사를 방해할 수 있으니 전체적인 인테리어를 방해하지 않는 선에서 깔끔하게 꾸미는 것이 좋다. 사진 속 인테리어와 같이 테이블 옆 벽면에 다양한 그림을 넣은 액자를 믹스매치 벽면을 채우면 갤러리 같은 느낌으로 깔끔하게 꾸밀 수 있다. 그림의 경우 다양한 컬러의 풍성함으로 생기를 줄 수 있으며, 계절에 따라 또는 기분에 따라 그림을 바꾸어 달면 비용적인 부담도 적으면서 빠르게 인테리어를 바꿀 수 있다. 

바닥재선택

인테리어 전체적인 느낌을 좌우하는 것은 벽지와  바닥재 선택이다. 넓은 면적만큼이나 눈에 확 들어 오기 때문에 공간의 분위기를 결정짓기 때문이다. 그래서 바닥재 공사를 할 때는 신중을 기해야 한다. 예전보다는 한층 다양해진 바닥재의 컬러와 패턴 거실, 주방을 카페나 레스토랑처럼 꾸미는 것이 유행하면서 바닥재의 색상도 다양해지고 있다. 차별화된 공간으로 꾸미고 싶으면 비비드한 컬러의 바닥재를 사용하거나, 한층 안정된 톤의 분위기를 원한다면 블랙과 그레이가 들어가 원톤으로 꾸미면 된다. 다이닝룸의 바닥재의 경우 주거하는 공간이 주방과 거실이 같이있는 아파트형이면 마루바닥재를 선택하거나, 주방과 거실이 분리되어 있다면 주방에는 타일로 시공할 수 있다. 그래서 거실과 주방이 분리가 되어있지 않다면, 소재와 컬러 대비를 통해 시각적으로 분리시킬 수 있다. 거실은 원목마루바닥재를 이용해 마감하고, 다이닝룸이 있는 주방은 타일로 마감하면 독특하면서도 공간을 분리 시킬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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