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인종이 울리기 몇 분 전, 마지막 점검 리스트 10

Haewon Lee Haewon Lee
homify Cozinhas escandinava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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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님을 초대한 후 몇 분의 시간이 남았을 때, 나는 어떤 것들을 점검해야 할까? 기본적으로 집을 깔끔하게 청소했어도 몇 가지 잊어버린 부분 때문에 우리 집에 대한 인상이 바뀔 수 있다. 그렇기 때문에 몇 분의 여유 시간을 이용해 마지막 점검을 해볼 필요가 있다. 

오늘 homify에서는 초인종이 울리기 몇 분 전, 내가 할 수 있는 10가지 일을 알려줄 것이다. 집을 청소하는 일은 아주 귀찮은 일 중 하나이지만, 일상에서 생기는 약간의 여유 시간만으로도 집이 깨끗해 보일 수 있으니 꼭 한 번 따라 해보자. 이 방법들을 알고 있다면, 갑작스럽게 집에 놀러 온 손님 때문에 당황할 일은 없을 것이다. 

1. 조리대와 싱크대를 치우자

homify Cozinhas escandinavas

주방의 조리대와 싱크대에 주방에서 사용하지 않는 불필요한 물건이 올라가 있는지를 꼭 확인해보자. 아이의 숙제나 장난감, 혹은 고지서와 같은 물건을 제자리에 돌려놓는 것만으로도 주방은 깔끔해진다. 또한, 싱크대 하수구에 음식물이 가득 차 있지는 않는지 점검해 보아야 한다.  

2. 주방의 식기세척기를 비우자

단지 몇 분밖에 안 걸리는 일인데, 식기세척기를 비우는 일은 굉장히 귀찮다. 하지만 가득 찬 식기세척기를 비우고 지금 있는 그릇들로 다시 채우면, 주방이 한층 청결해질 것이다. 손님과 함께 요리할 생각이라면, 꼭 실천해보자. 주방을 깔끔하게 꾸미는 아이디어를 더 얻고 싶다면, 여기를 클릭해보자.

3. 책상 위의 서류를 정리하자

homify Escritórios escandinavos

책상 위에 올려져 있는 다양한 서류를 정리하고 분류하는 일은 간단하지만, 미루지 말아야 한다. 깔끔하게 정돈된 책상에서 일하면, 능률이 쑥쑥 올라갈 것이다. 몇 분이라는 작은 여유 시간을 통해 누가 봐도 괜찮은 작업 공간을 완성해보자. 사진 속의 감각적으로 꾸며진 작업실은 EIGHTYTWO PTE LTD에서 더 자세히 살펴볼 수 있다. 

4. 침대를 깔끔하게 정돈하자

homify Quartos escandinavos

침실에서 가장 많은 부분을 차지하는 침대를 깔끔하게 정돈하면, 침실은 더 이상 신경 쓸 필요가 없다. 침구를 깔끔하게 펴 놓고 먼지가 밖으로 나가도록 창문을 열어두자. 매일 아침과 저녁의 여유 시간을 통해 침대를 깔끔하게 정돈하면, 위생적이고 쾌적한 휴식 공간을 만들어볼 수 있을 것이다. 

5. 바닥에 놓인 세탁물을 챙기자

바쁜 하루하루를 살다 보면, 세탁물이 바닥을 비롯한 여러 공간에 쌓이게 된다. 이런 모습을 보고 있으면, 청소하기가 겁날 수도 있다. 하지만 세탁물을 챙기는 일은 단 몇 분이면 충분하다. 곳곳에 놓인 세탁물을 챙겨서 세탁기에 넣고 빨래를 하자. 이것만으로도 우리 집 환경은 한층 업그레이드된다.

6. 거실 물건의 제자리를 찾자

Luxurious Tropical Home, ANSANA ANSANA Salas de estar tropicais

당신의 안락한 거실은 종종 아주 너저분한 상태가 된다. 쿠션이 여기저기에 떨어져 있거나 러그가 말려 있고, 선반 위 인테리어 소품은 어지럽혀져 있다. 거실은 손님이 왔을 때 함께 있는 공간이므로 단순히 청소기를 돌리는 것에 그치지 말고, 거실에 있는 물건들의 제자리를 찾아주자. 

7. 현관은 첫인상을 좌우한다

손님이 우리 집으로 들어올 때 처음 만나는 공간인 현관은 첫인상을 좌우하기 때문에 더욱 신경 써서 관리할 필요가 있다. 신발을 정리하고 옷은 깔끔하게 걸어두자. 바닥에 먼지나 흙이 떨어져 있지는 않는지 확인하자. 비나 눈이 오는 날이면, 우산을 둘 곳을 마련하는 것도 좋다.

8. 더러워진 욕실을 치우자

욕실은 엉망진창으로 더러워지기 십상이다. 그렇기에 일상에서 약간의 여유가 생긴다면, 욕실을 정리해보자. 다 쓴 샴푸나 린스 통을 정리하고, 화장할 때 사용한 솜과 면봉을 버리자. 손님을 초대했다면, 배수구에 머리카락이 끼어 있지는 않는지 꼭 확인해야 한다. 

9. 쓸데없는 주방 용품을 버리자

homify Cozinhas escandinavas

부서지거나 흔들거리는 주방 용품은 사용하기에 위험할뿐더러 우리 집 주방 상태를 산만하게 만드는 요인이 된다. 그러니 이렇게 쓸데없는 주방 용품은 미련 없이 버리자. 쓸데없는 주방 용품으로 주방을 채운다면, 정말 꼭 필요한 물건이나 갖고 싶은 용품으로 주방을 채울 수 없을 것이다. 

10. 발코니의 상태를 점검하자

homify Varandas, marquises e terraços escandinavos

10가지 점검 리스트 중 마지막 포인트는 발코니이다. 손님이 발코니로 향할 일이 없기에 청소를 하지 않을 수도 있다. 하지만 청소하지 않고 마음을 졸이는 것보다 마지막으로 점검해보고 당당한 것이 낫지 않을까? 발코니의 지저분한 곳을 간단히 닦아내고 바닥에 마구 놓여 있는 물건을 정리해보자.

11. 점검 끝, 손님 기다리기

4.5m yoga space, meditation room and music room homify Jardins ecléticos

점검은 모두 끝났다. 이것은 보너스! 점검이 끝났으니 소파에 편안하게 앉아 손님을 기다리면 된다. 기다리면서 오늘 초대한 손님과 무슨 일을 할지 떠올려 보는 것이다. 곧 도착할 손님을 위해 맛있는 차를 끓여 보는 것도 좋다. 

청소를 끝낸 후에 생각보다 시간이 많이 남았다면? 마지막 점검을 하기보다는 사소한 부분까지 챙겨보자. 사소한 부분까지 챙겨가는 청소 팁은 여기에서 얻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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