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펜톤의 올해의 색상-마르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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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인 컬러 그룹, 펜톤(Pantone)이 2015년 올해의 색상을 발표하였다. 그 색상은 바로 마르살라(Marsala)이다. 톤다운 된 분홍빛과 밝은 버건디의 중간쯤의 색상으로, 깊은 컬러감을 주는 와인계열의 색상으로 지난 해의 발랄한 라디언트 오키드(Radiant Orchid)와는 사뭇 반대되는 색상이다.

자연스럽고 친숙한 마살라 색상은, 홈 스타일링에도 무리 없이 잘 어울리고, 어느 분야에나 자연스럽게 조화를 이루어 패션과 인테리어 분야를 사로 잡을 것으로 예상된다. 베르사이유 궁전의 실내처럼 화려한 공간에서도, 현대미를 뽑내는 미니멀한 공간에서도 잘 소화될 수 있는 마살라 색상의 매력에 대해 알아보자.

현재 나의 공간에는 어떻게 어울릴지 궁금하다면, 아래의 사진들을 살펴보면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다.

로맨틱 빈티지

마르살라 컬러를 이용한, 빈티지 가구를 소개한다.  사진 속의 우아하고 매력적인 가구는, 마르살라 색상으로 가볍게 한번 정도 페인트를 해주었을 뿐인데 완전히 새로운 가구로 탄생하였다. 클래식한 디자인부터 세련된 현대적 디자인까지 마살라 컬러를 이용한 가구는 무궁무진하게 많다.

침실이나 거실, 혹은 화장실에 새로운 변화를 시도해 볼만한 가구가 있다면, 마르살라 색상을 이용하여 새로운 분위기를 만들어보자.

따뜻한 주방

붉은 계통의 색상은 식욕을 자극한다고 한다. 레스토랑이나 카페에 붉은 색을 이용한 디자인을 많이 볼 수 있는 것도 그러한 이유이다. 우리 집의 주방도 붉은색상으로 장식한다면, 더욱 따뜻하고 풍요로운 공간이 될 것이다.

사진에서처럼, 원목으로 된 주방 가구에 고전적이면서 생동감 있는 붉은 색을 입혀 놓는다면,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더욱 깊은 매력을 발산할 것이다.

시선을 사로잡는 꽃병

색상에 아주 사소한 디테일만 추가 하여도, 그 색상이 더욱 잘 표현될 수 있는 최고의 방법이 될 수 있다. 사진 속의 꽃병이 그 적절한 예이다. 차분하고 평범한 색상들의 가구들로 채워진 공간이라면, 마르살라의 붉은 색상은 포인트를 주며 한층 업그레이드된 인상을 줄 것이다.

깊은 마르살라 색상에 나무의 나이테 같은 독특한 표면 디테일은, 이 꽃병 하나만 세워놓아도 평범한 주변 배경을 다르게 보이게 만들 만큼 시선을 사로잡는다. 빈티지 느낌의 거실에도, 모던함이 가득한 드레스 룸에도 상관없이 어디에든 잘 어울리는 포인트 소품이다. 활짝 핀 붉은 장미와 하얀 장미를 적절히 섞어 꽃아 둔다면, 화려하면서도 공간을 살아나게 하는 영감을 주는 소품이 될 것이다.

고전적인 소파

붉은 가죽을 이용한 가구는, 80년대 유행이 지난 이후 거의 찾아보기 힘든 아이템이였다. 하지만 재 등장하고 있으니, 놓치지 말고 살펴보자!

이 붉은 가구는 손님을 맞이하는 거실에서 따뜻하면서도 밝은 느낌의 클래식한 면모를 가지고 있다. 풍만하며 대담한 선의 디자인은 특별히 꾸미지 않았지만, 존재만으로도 화려한 가구인 것이다.

작은 소품으로 포인트 주기

큰 가구나 전체 디자인에 마르살라 색상을 시도하기 부담스럽다면, 사소한 소품부터 시작해보자. 분위기와 상황에 따라 손쉽게 교체할 수 있는 아이템에 마르살라 컬러를 입힌다면, 쉽고 간단하게 포인트를 줄 수 있는 방법이다.

흰색과 아이보리의 색상만이 가득한 욕실을 생각해보자. 마르살라색상의 깨끗한 타월을 준비해 놓는다면, 실용적이면서도 포인트가 된다. 심심하기만 했던 공간을 언제든 변화를 주며 로맨틱하게 만들 수 있다.

일상속의 마살라

homify Salas de jantar minimalistas

사진 속의 가구와 인테리어는 미니멀리즘을 추구한 모던한 공간이다. 그 속에서도 마르살라 색상의 의자는 너무 과하지 않게 빛을 발하고 있다. 조용해야만 할 것 같은 공간에 붉은 색상은 생동감을 주며, 감각을 자극한다.

사진에서 보여주듯이, 일반적인 현대식 공간에도 이 매력적인 마르살라 색상은 조화롭게 어울리며지루하거나 가라앉은 느낌이 나지 않는 공간이 되도록 생기를 넣어주고 있다.

붉은 벽

마살라 톤의 색상으로 벽 전체를 칠하는 것은 어떨까? 분명 새로운 공간에 온 것 같은 기분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심심한 아이보리색상의 벽이 지루해졌다면, 붉은 벽들로 둘러싸인 방을 한번 상상해보자.

마르살라 컬러에 푹 빠졌다면, 과감히 시도해 볼만 하지 않을까? 벽면을 위한 생상으로 일반적이지 않은 만큼, 나만의 개성있는 공간을 탄생시킬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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